영화의 치명적인 단점은, 이게 드라마 였던거였습니다.
드라마 관계상 '작은 문제' 들을 해결해가며 주인공들이 하나의 '큰 문제' 풀어야 하다 보니, 영화 문법과 다르게, 에피소드 마다 '다음 에피소드' 를 봐야 하는 떡밥을 던져야 흥행이 유지가 됩니다.
이걸 편집으로 승부를 볼려고 하다 보니, 영화가 (보기에는) 작은 문제들의 너무 왔다리 갔다리 합니다.
마치 공부를 할려고 하는 학생이 국어 5분 풀었다.. 수학 5분 풀었다.. 결국 한 과목도 집중해서 못푸는 난리가 나는거 처럼, 영화의 주인공들은 집중 안하고 재미도, 흥미도, 흐름도 다 못잡는 개판인 영화로 만들어진겁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