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디션이 정말 영화 보고 안좋아져서 잠좀 자고 리뷰를 왓챠에 남겼는데, 다시 생각해도 이딴 영화가 대체 어떤 카르텔이 있길래 돈이 모여졌고 만들어졌는지 궁금해질 정도입니다. 단순하게 '영화'적 허용을 넘어서 과학을 그냥 다 부셔버리고 있습니다.
영화에선 최수영이 엄정화 아버지가 만들었던 핵폭탄을 가져오라고 했고 그게 영화에서 '3분뒤 폭파' 됩니다. 영화 캐릭터가 줬던 슬루션은 '이걸 수심 60m 아래로 던지자' 였고 엄정화는 본인이 몸에 껴앉고 내려갑니다. 폭탄은 터졌지만, 크루즈나 엄정화나 그 어디에 하나 상처가 없이 터집니다.
실제로 미국이 일본한테 폭탄을 터트리기 전에 'Operation Crossroads' 라고 비슷한 테스트를 했는데 그 지역은 시발 지금 다 ㅈ 되었습니다. 테스트 이후 그 지역은 살기 힘든 지역으로 변해버렸습니다. 아 그런데 대한민국에서 터져버린 원자폭탄은 해피엔딩으로 끝납니다.
코미디 영화지만, 안웃겨도, 최소한 상식이라는걸 넣고 만들어야지 이런 말도 안되는 괴작을 180만 손익분기를 잡고 만든다는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