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다고 이게 망작이라고 하기엔, 디즈니 라이브 액션이 사실 엄청 불리한 위치에 있다고 생각 들긴 합니다.
애초에 '애니메이션 스튜디오' 로 시작한 디즈니가 지난 거의 100년간 클래식한 애니메이션을 만들어두며 엄청난 팬덤을 뒀는데, 그 사람들에게 문제없이, 더 뛰어난 작품을 만들어내기엔.. 거의 '왜 에디슨의 자식들은 발명을 에디슨보다 못했냐?' 라고 물어보는거와 같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못한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영화는 덜도 말고 더도 말고 모아나를 그냥 실사화를 했습니다. 그 어떤 장점도 추가 없이요. <- 이게 단점으로도 해석이 될수도 있죠.
*참고로 에디슨의 첫째는 에디슨에게 벽을 느껴 평생 술에 빠져 지내다가 35년도에 자살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