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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d-curve 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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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에테나처럼 온체인 네이티브한 방식으로 이자를 만드는 프로토콜과 달리, 실물 자산에서 이자를 가져오는 RWA 프로젝트가 TVL/AUM으로만 시장에 접근하는 건 엣지가 별로 없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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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11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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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산 규모가 커질수록 자본 운용 효율이 높아지고, 경쟁사 대비 낮은 비용과 안정적인 수익률로 경쟁력을 유지하는 전통 금융의 MMF와 똑같은 접근 방식만 취한다는 건 온체인을 활용하는 이유를 명확히 제시하지 못하고 있다는 뜻이기도 하니 말이죠.

더욱이 에테나나 스파크 같은 주요 프로토콜이 이미 BUIDL(Securitize)과 같은 퍼스트 무버를 리스크 버퍼 자산으로 채택하고 있는 상황에서, 후발 주자가 비슷한 리스크 프로필과 수익률을 제공한다면 굳이 AUM이 훨씬 작은 자산을 선택할 이유도 잘 없겠죠.

결국, 24/7 유연한 유동성이라는 온체인의 최대 장점을 기반으로, AUM보다는 유의미한 거래량을 만들어내는 RWA 프로젝트가 다음 성공할 만한 요인을 갖추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여태 크립토에서 거래량 기반 수익 모델보다 검증된 비즈니스는 없었다는 점에서도 그렇습니다.

이런 점에서 단지 발행이 아닌 RWA의 유동성 공급·거래·정산에 방점을 찍고 빌딩하는 테오의 접근 방식은 향후 수익성 측면에서 더 일리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HFT/MM 출신들이 창업해 실제로 유동성 공급에 경험이 많은 팀이라는 점에서도 강점이 있습니다.

RWA가 이번 사이클 내내 가장 주목받은 섹터임에도 아직 확실한 키 플레이어가 나오고 있지 않은 상황에서, 테오는 분명 주목해 볼만한 프로젝트인듯 합니다.

(아티클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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