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인근
- 이더리움은 재실행(re-execution) 모델에서 영지식 검증(ZK verification) 모델로 전환하기 위해, 10초 이내 증명 생성 속도와 10만 달러 미만의 증명 생성 비용을 목표로 하는 ‘실시간 증명(Real-Time Proof, RTP)’ 성능 벤치마크를 설정했다.
- 기존처럼 막대한 하드웨어 자원을 투입하지 않고도, 2025년 10월 브레비스(Brevis)의 '피코 프리즘(Pico Prism)'은 약 12만 8천 달러의 비용으로 45M 가스 규모의 블록에서 10초 이내 96.8% 증명 커버리지를 달성하며 실시간 증명의 기술적 가능성을 입증했다.
- 이러한 성과는 범용 VM과 달리 L1 EVM 실행이라는 특정 작업에 최적화된 '모듈러 zkVM 아키텍처'와 '앱 레벨 코프로세서' 설계를 통해 하드웨어 자원을 극도로 병렬화한 결과이다.
- 피코 프리즘은 최고 수준의 성능(State-of-the-Art, SOTA)을 입증하며 이더리움 L1 zkEVM 비전을 현실에 한층 더 가깝게 만들고, 검증 가능한 AI와 지능형 디파이 등 다양한 응용을 가능하게 했다. 다만 이더리움의 핵심 인프라로 자리 잡기 위해서는 비용 절감, 오픈소스화, 보안 안정성 확보가 여전히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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