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PPOS 공식 문서에 Bubble Solution이라는 짧은 항목이 있습니다. 전부 자동으로 처리한다고 말하지 않는 부분이라 오히려 눈에 띕니다. 문서가 든 조건은 두 가지입니다. 유료 서드파티 API가 필요한 SOP인 경우, 그리고 지금의 모델 성능으로는 감당이 안 되는 작업인 경우입니다.
이런 특히 복잡한 사례에는 xBubble이 사람이 개입하는 해법을 기업 맞춤으로 제공할 수 있다고 적혀 있습니다. 그리고 한 줄이 더 붙습니다. AI 모델이 좋아지면 이런 추가 지원이 필요한 경우는 줄어들 것이라는 전망입니다.
이 항목이 의미 있는 이유는 경계를 그었기 때문입니다. 자동화를 내세우는 제품일수록 못 하는 구간을 감추기 쉽습니다. 반대로 어디까지가 자동이고 어디부터 사람이 붙는지를 적어두면 사용자가 기대치를 맞출 수 있습니다. 되는 줄 알고 맡겼다가 중간에 멈추는 일이 줄어듭니다.
DAPPOS가 목표로 삼는 방향은 분명합니다. 다만 지금 시점에서 그 방향과 현재 성능 사이의 간격을 사람이 메우고 있다는 사실도 함께 적어둔 셈입니다.
이 대목이 다른 서비스와 갈리는 지점이라고 봅니다.
#DAPPOS
#BubbleSolu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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