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PPOS 공식 문서가 Bubble Engine에 붙인 표현은 해법 공장입니다. 하나의 정답을 내놓는 자리가 아니라 여러 개를 만들어 걸러내는 자리라는 뜻입니다.
주어진 작업 하나에 대해 하는 일은 이렇습니다. AI 코딩 에이전트를 써서 해법 변형들을 만들고, 시험 장치를 짜고, 후보 모델과 도구를 조합합니다.
그다음 그 결과들을 작업 예시와 품질 기준에 대고 평가합니다. 여기서 가장 좋은 경로만 살아남습니다.
살아남은 경로가 SOP, 즉 표준 작업 절차가 됩니다. 비슷한 요청이 들어올 때마다 다시 꺼내 쓰는 재사용 가능한 해법입니다.
문서가 덧붙인 조건이 중요합니다. SOP로 올리기 전에 Bubble Engine이 그 절차의 범용성을 시험합니다. 한 사례에서만 잘 되는 것을 표준이라고 부르지 않겠다는 뜻입니다.
이 구조가 DAPPOS의 접근을 잘 보여줍니다. 좋은 결과를 한 번 내는 것과, 그 결과를 다음에도 다시 낼 수 있게 만드는 것은 서로 다른 일입니다.
한 번의 성공은 운일 수 있습니다. 여러 변형을 만들어 겨루게 하고 기준으로 재는 절차를 둔 이유가 여기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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