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술 먹고 들어와서 행패 부리고, 돈 안 벌어오고 사고만 치는 아빠 밑에서 크면서 절대 아빠처럼 되지 말아야겠다고 생각하며 일찍 철이 들었고, 매일 거짓말하고 미래 계획 없이 사는 엄마를 보면서 돈에 대해 일찍 눈을 뜨게 됨.
두 분 모두 부자집에서 태어나 IMF 때 한 번에 집안이 망가지다 보니, 다 커서 생각해보면 "그래..씨 그러고 싶어서 그랬겠냐"하고 이해가 들기도 하지만, 그때 당시에는 정말 너무 힘들었다.
그래도 덕분에(?) 잘된 건 맞으니까 지금은 감사하긴 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