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클래리티 통과 이후에나 가능한 그림이겠지.
(상장사의 토큰 발행 관련)
그 사이 로빈후드는 주식에서 다져온 유통망을 그대로 들고 들어와서,
크립토를 억지로 뒤집으려 하지 않고 있는 그대로 흡수하는 것처럼 보인다.
경쟁사들이 잘한 걸 부끄러워하지 않고 그대로 가져다 쓰는 패스트 팔로워 전략 같다.
RWA 브랜딩으로 밈과 선을 그으려 했지만,
결국 두 마리 늑대 짤 올리면서 커뮤니티랑 타협했지.
자기 고집보다 리테일이 먼저인 회사라는 게 저 한 장에서 드러난 거라고 본다.
캐시캣도 결국 후드에 상장하지 않을까.
또 로빈후드 펀드가 어떤 프로젝트를 투자하는지
그리고 그 신호에 맞춰 디젠들이 얼마나 빠르게 붙는지가
관전 포인트가 될 것 같다.
내가 이걸 이렇게까지 지켜보는 이유는,
베이스 썸머를 짜릿하게 맛봤기 때문이다.
베이스, 즉 아비트럼과 옵티미즘이 이루지 못한 L2의 성공은
코베 벤처스 투자와 코베 상장이라는 쌍두마차가 하드캐리한 거라고 생각한다.
따라서 이 공식이 후드에서 한 번 더 재현된다면
베이스 때 온전히 먹지 못한 한을 여기서 풀 수 있지 않을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