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같은 정보를 접했을 때 대가들이 어떻게 반응했느냐에 따라 결과가 완전히 달랐다는 얘기.
폴 튜더 존스의 리서치를 보고 조지 소로스는 기존 포지션을 그대로 유지하다 손실을 봤고, 드러켄밀러는 자기 생각을 통째로 뒤집고 포지션을 갈아엎어서 큰 수익을 냈다고 한다.
같은 정보, 다른 판단, 다른 결과.
대가들조차 이렇게 갈리는데.
좋은 정보를 접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결국 그걸 내가 어떻게 해석하고 판단하느냐가 훨씬 더 중요한 거다.
그래서 나또한 누가 어떤 종목을 픽했냐보다, 왜 그걸 골랐는지 어떤 맥락에서, 어떤 논리로, 어떤 과정을 거쳐 그 판단에 이르렀는지를 더 보려고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