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케빈워시 지명과 자산 하락의 배경
워시의 지명 이후 금, 은, 비트코인이 급락한 이유는 역설적으로 '연준의 신뢰성 회복'에 있음
이전까지 시장은 '트럼프의 연준 압박'으로 인해 달러 가치가 훼손될 것을 우려해 금과 비트코인으로 몰렸는데
하지만 '정통 월가 출신'이자 인플레이션에 엄격했던(매파적) 경력이 있는 워시가 지명되자, "연준이 정치에 휘둘려 망가지지는 않겠구나"라는 안도감이 확산되며 헤지 물량이 쏟아져 나온 것
+ 달러의 강세가 예상됨
워시는 연준의 대차대조표 축소를 지지하는 인물, 이는 시장의 유동성을 흡수해 달러 가치를 높이는 요인이 되고 달러의 대체재인 금과 비트코인에 타격을 줄 수 있음
2. 향후 미국 주식시장 및 안전자산 ( 채권, 금, 은, 비트코인 )
결론부터 말하게된다면 주식시장은 단기적인 변동성을 겪은 뒤 완만한 우상향 혹은 종목 차별화 장세로 진입할 가능성이 높음
긍정적인 요인
불확실성 제거 : 워시는 시장과 소통 능력이 뛰어난 인물로 평가 받음
불확실성이 제거되었다는 점은 주식 같은 위험자산에 긍정적
생산성 기반의 금리 인하 : 워시는 최근 "AI와 규제 완화로 인한 생산성 향상이 인플레이션 없이도 금리 인하를 가능하게 할 것"이라는 논리를 펼치고 있음
이는 기술주와 성장주에 강력한 뒷배가 될 수 있음
실적 장세 : 2026년 미국 기업들의 이익 전망치는 여전히 견고, 규제 완화와 법인세 환경이 우호적이라면 주가는 펀더멘털을 따라갈 것
주의해야 할 요인
장기 금리 상승 압박: 워시가 연준의 자산 매입에 비판적이고 대차대조표를 줄이려 한다면, 장기 국채 금리가 상승할 수 있음
이는 고밸류에이션 주식(중소형 성장주 등)에 부담이 됨
유동성 파티의 종료: '돈을 풀어서 올리는 장'은 이제 끝났다는 신호
이제는 진짜 돈을 잘 버는 '개쩌는 기업'들만 살아남는 장세가 될 것
정리하자면 미국의 돈잘버는 대형주들은 불확실성 제거로 장기 우상향의 길을 터줌
비트코인, 금/은 등은 달러 대체 자산으로 봐야하는데 이 경우에는 단기적으로 힘들 수 있음
다만 워시가 크립토에 부정적인 사람이 아니라는 점 때문에 장기적으론 좋을 수도 있을듯?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