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 a16z 파트너 출신 Katie Haun이 이끄는 Haun Ventures가 $1B 규모의 신규 펀드를 조성하며 투자 영역을 크립토에서 AI 에이전트 금융으로 넓혔음. 1호 펀드에서 Bridge(Stripe $1.1B 인수), BVNK(Mastercard $1.8B 인수) 등 스테이블코인 인프라 투자로 대형 엑싯을 만들어낸 팀이 다음 판을 짜는 거라 시장의 주목도가 높음
- 이번 펀드의 핵심 테마는 Agentic Finance로, AI 에이전트가 직접 지갑을 관리하고 결제, 거래, 수익 복리까지 자율적으로 수행하는 24시간 무중단 금융. Katie Haun은 은행 영업시간이나 송금 마감 같은 건 곧 과거의 일이 된다고 말했고, 실제로 Stripe, Mastercard, Visa, PayPal 등 전통 결제 대기업들도 이미 AI 에이전트 전용 결제 프로토콜을 속속 내놓고 있음
- 이 움직임이 중요한 건 AI가 금융을 바꾼다가 아니라 AI 에이전트에게 크립토 레일이 필수라는 방향성 때문. 에이전트가 자율적으로 거래하려면 24시간 작동하는 온체인 결제, 신원확인, 사기방지 인프라가 필요하고, 결국 스테이블코인과 블록체인이 그 기반이 되는 구조
✍️ 크립토 VC가 AI로 간다는 표면적 헤드라인보다, AI 에이전트가 작동하려면 결국 크립토 인프라가 깔려야 한다는 논리가 핵심. 크립토와 AI의 교차점이 실제 자본과 대기업이 동시에 움직이는 구조적 전환이라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고 보면 될 듯?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