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알다시피, 코인판은 기형적인 구조다. 어디 시장보다 많은 기회가 있느냐하면 그만큼 내 돈을 빼앗아가는 함정 또한 많은 장소다.
이 시장에서 내가 잘하기만 해도 다른 시장에서 투자, 영리활동을 하는 것보다 수 배, 수십 배 이상의 이득을 얻을 수 있는건 분명히 기회고 이를 누려야한다.
다만, 이 시장에서 그 기회를 누리기위해 우리가 치뤄야할 댓가가 있다고 생각한다.
(1) 선물의 함정을 벗어나야한다.
- 코인판의 유동성과 기회는 또한 선물에서 나온다고 생각한다. 선물로 이득을 창출하라는게 아니다. 선물은 대부분의 유저가 돈을 반납하고 돈을 잃는 루트이고 이 돈을 먹은 소수의 유저와 거래소는 이 돈을 가지고 다시 다른 시장에 유동성을 공급하는 역할을 한다. 이 유동성이 있기에 우리가 하는 코인질에도 활기가 도는 것이라고 생각이 든다 (아님 말고)
인간 만년의 역사에서 도박은 항상 헤어나올 수 없는 나락의 길이였다. 우리는 우리의 한계를 깨닫고 선물이라는 악마를 잘 다루거나, 하지말아야하는 장벽을 거쳐야한다.
(2) 누군가의 수익 FOMO를 참아야한다.
- 이벤트가 생길 때 소수가 할 수 있는 기회가 분명히 존재하고, 이에 대한 이득이 극대화되기에 FOMO가 무조건적으로 생길 수 밖에 없다. 하지만 그 기회는 소수가 했기에 얻어지는 이득이기에 가능한 것이지만 우리는 우리가 '할 수 있었던 기회'라는 점 때문에 영영 고통받아야한다. 이 또한 우리가 코인판에서 갖고 가야할 천형이다
(3) 우리는 무조건 돈을 잃어서야 그만둘 수 있다.
- 코인판에 있다보면 손익비 좋을 때는 분명 존재하고 우리 모두는 자기만의 높은 고점을 만들게 된다. 그러나 우리가 돈 벌어온 방식이 안 통할 때는 분명히 찾아오고, 이럴 때 우리는 생각과 다르게 흘러가는 시장으로 돈의 상당량을 잃을 수 밖에 없다. 그리고 그렇게 되고나서야만 코인질을 멈출 수 있다.
하지만, 멈추기 위해 겪어야할 손해는 우리가 살아오는 평생의 후회가 되어서 두고두고 아쉽고 떠오르게 된다. 하지만 우린 손해를 겪어야 멈출 수 있기에 이 또한 우리가 겪어야할 업보나 다름없다.
(0) 결국
우린 이런 단점을 딛고도 수익의 극대화를 누리기 위해 이 판에 들어왔고, 여기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마음가짐을 달리 해야한다. 추천하는 것은 코인을 시작할 때 n억만 있으면 좋을 것 같다고 생각했다면 이 걸 뛰어넘었을 때 항상 그 초심을 되새기는 것이고, 최선보다는 차선을 최악보다는 차악을 선택해야 제대로된 우상향을 할 수 있음을 되새기는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