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윗으로 올렸지만 이건 감사인사에 가깝고, 그냥 말 그대로 개최자로써 후기를 적어봄.
1. 내 친구 소개해줄게
KOL들이 진행하는 밋업이 많아졌다. 나도 그 중 하나인데 이번에 알트레이어나 YGG 등 스폰서들은 한국 KOL들과 딥하게 연결하고 싶어하는 마음이 매우매우 강하다.
그래서 KOL들이 주최하는 행사를 보면 좀 더 프렌들리하고, 벽을 허물며 참여할 수 있어 선호도가 높아지는 것 같다. 친구 통해 친구를 소개받는 느낌이랄까? 예전 하늘같은 빌더들을 곁에서 수다떨 수 있는 환경이 제공되었다.
2. 졸라 빡세다.
KOL들을 중개해주는 건 KOL이어야 한다. 그래야 "친구가 친구를 소개시켜준다"가 성립이 된다.
때문에 주최자가 KOL이라면 이 사람은 모든 네트워킹 관련 부분을 커버해야한다. CEK님이나 마곤&매직님, 신급의 코가투불개미는 진짜 대단한듯.
3. 스피커
사이드파티는 무조건 스피커가 없는 게 낫다. 아무도 연설에 관심이 없다. 10초 안짝의 환영사만 준비했는데 이마저도 집중시키기 매우 어렵다. 그냥 룰렛돌리고, 핀볼 래플 할 때만 초집중 된다고 보면 된다. 스피커는 절대절대임..
4. 만족도
다행히 스폰사들은 매우매우매우매우 만족했다. KOL들에게 날 것의 피드백을 바랬는데 그대로 질러주셨다.
근데 오히려 알트레이어 YQ는 엄청 좋아했다. 프로덕트 빌더로써 이런 인사이트 있는 KOL들과의 대화는 빌딩을 하는데에 매우 도움이 되지않나? 최근 프빗 디너가 자주 열리는 이유인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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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기: 다신 못할듯
150명중 100명이 조금 넘게 참석했다. 온 분들 다들 너무 감사해서 한 분 한 분 연락드리는 중이다. 사실상 차력쇼에 가까운 공수가 들어간다..
10월 중순까진 진짜 일 안해야지,, 나도 채팅방에서 수다떨고 놀고 사이드킥 방송해야지.. 아 그리고 찜질방 후기가 너무 좋아서 가보고 싶었는데,, 케플러는 진짜 미친넘들이 맞는 것 같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