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의 웹3 게임들은 공통적으로 이렇게 말합니다.
“초기 진입한 때보다 시장이 많이 죽었다.”
그렇다면 웹2는 어떨까요?
곰블의 전신인 111%는 운빨존많겜 같은 대박을 노리며 한 달에 한 게임을 쏟아내고 있고, 이터널리턴으로 유명한 넵튠은 앞세워 크래프톤에 1600억에 인수되었습니다. 최근에는 토스 미니게임에도 진출한다고 하네요.
웹2 역시 중국발 자본과 인력에 밀려 고전하는 건 마찬가지입니다. 게임성, 재미만으로는 한계가 있고, 결국 운과 마케팅이라는 ‘히든 포인트’가 필요합니다. 자금 없이는 재미만으로 버틸 수 없는 시장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반대로 웹3는 ARPPU가 높습니다.
유저 수는 적지만, 결제율은 웹2 대비 10배 이상 높습니다. 그래서 웹2 기업들이 웹3 시장을 계속 주시하고 있죠.
물론 아직은 시장이 작아 성과도 미미합니다. 하지만 디랩스는 매출과 지표를 통해 웹3에서 상징적인 위치를 차지하려 합니다. 인게임 매출을 토큰 바이백으로 연결하는 구조를 만들며, 상호 보완적인 생태계를 구축하려는 것이죠.
디랩스에 지금 필요한 건, '매출'입니다.
매출만 나온다면 생태계가 굴러갑니다. 투자와 후발주자 유입도 따라올 것입니다. 지금까지 복싱스타는 월 30만불 이상 뽑아내고 있는만큼 나름 준수한 성적을 내고 있습니다.
MSU는 이미 큰 퍼포먼스를 보여줬지만, 너무 거대해서 후발주자들이 참고하기 어렵습니다.
4:33, Delabs가 희망을 보여준다면, 후발주자들도 힘을 얻어 더 나은 웹3 게임 서사를 만들어낼 것입니다.
저는 그래서 디랩스가 잘 되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