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게 때문에 더더욱 사랑에 빠지는 것은 자제해야하지만, 베팅하고 싶은 종목이 있으면 진짜 5~10% 비중으로 나눠서 들어가는게 좋다.
특히 아직 가치평가가 되지 않은 프로젝트만 그렇게 하는 것이 좋다.
어차피 새로운 무언가가 나왔을 때, 그 프로젝트의 핵심을 금방 따라할 수 있다면 금방 카피가 수백개는 나온다.
그렇기 때문에 좀 좋아보이는 컨셉의 프로젝트는 수백개가 될 수 있고, 가치평가는 금새 희석될 수밖에 없다.
그리고 같은 프로젝트라면 그냥 1등 프로젝트에만 투자하는게 좋다.
그 이유는 주식시장에서도 나오는 얘기지만 피터틸이 항상 하는 말 중에 독점 기업을 소유하라는 말이 있다.
1등 기업인 이유는 1등인 이유가 왠만하면 있다. 2등이나 그 외의 기업에서 1등을 이기려면 보통의 리소스로는 이기기가 힘들다.
시간적인 노력도 필요하지만 그만큼 소비되는 금액이 크다.
이거를 버텨가면서 1등 근처까지가는 것만도 쉽지 않고, 그 안에 추가적인 경쟁자가 계속 생긴다.
코인에서도 마찬가지다.
무슨 트렌드가 생기면 우후죽순 생기면서 새로운 유입들은 새로운 플젝에 투자하기 마련이다.
왜냐하면 나도 10배~100배 치고 싶으니까.
그렇기 때문이 이러한 플젝들은 다음 투자처를 찾기 위해 시드를 모으는 용도로 쓰는것이 좋다.
위와 같은 방식으로 투자하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생각이 필요하고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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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시드를 잃지 않는 전략을 짠다.
2023년 12월에 다시 코인에 제대로 시작했다. 이 때 나는 시장에서 안잃고 얌전히 먹는 전략을 짰는데,
어느 순간 이상한거에 꽂혀서 갑자기 풀베팅을 자주하고, 빠르게 손절하고 나오는 경우가 있었다.
- 핀시아
- BNB
- MNT
- JUP
위의 종목들은 갑자기 뜬금 없이 꽂혀서 적당히 박았다가 약익절하거나 약손절을 치고 ㅌㅌ 했다.
결국 내가 마음 먹은대로 계속 하는게 진짜 어렵더라.
시드를 지켜야 하는데 지키지 못하고 있었다.
2. 생각이 유연해야한다.
시드를 계속 우상향 하고 계신 고수분이 하는 말이 있었다.
- 코인은 사는게 아니고 파밍만 하자.
- 비트는 DCA 해도 괜찮음.
- 이제는 알트를 덜어낼 시간
원래 루나 장기투자로 버셨던 분인데, 이제 스테이블이 넉넉하기 떄문에 파밍으로만 벌고 또 다른거에 파밍하는 전략을 취하셨다.
비트도 어느새 100개는 있어야 겠다며 3만불에 매수를 시작하여 4만불 정도에 50개까지 모았다가 떡상했던거로 기억한다..
2025년 초부터는 알트를 덜어낸다고 하셨다. 아마 흐름이 빨라진걸 느끼신거 같았다.
나는 저런 조언을 듣고도 계속 베팅하면서 야금야금 파밍했던거를 계속 까먹었다.
1~2만불 까먹는데, 이게 사실상 디파이로 1달씩 모아야 되는 금액인데 까먹고 있던거다.
이런게 모여서 또 다른 플젝에 조금씩이라도 씨를 뿌리고 운좋게 2배를 먹던 20%를 먹던 그래야하는데...
아무튼 최근에 마지막으로 2만불 정도 베팅했던 JUP 에서 한번 당하고 나서는 진짜 매수를 금지했다.
계속 알려주셨던건데 내가 계속 뻘짓을 한거같다.
하이퍼리퀴드를 보고 Buyback 이 코인에서 가장 좋은 유틸리티라고 생각했다.
주식처럼 자사주매입이랑 동일하니까?
근데도 가격이 22불 정도 되던 하리를 보니까.. 아 저정도로 버는 프로젝트들이 풀로 바이백을 해도 저정돈데..
JUP 은 쥐꼬리만큼 버는데 답이 있나? 싶어서 바로 팔아버렸다.
거기서 느끼는게 진짜 코인판에서 바이백이 제일 좋은 호재인데도 저정도라면.. 진짜 답이 없구나 라고 다시 느꼈다.
이 분도 2025년부터는 계속 오랫동안 보유하던 알트들을 정리하기 시작했는데, 이러한 생각의 전환도 쉬운게 아니다.
오래 홀딩해서 10배를 먹어도 팔기 쉽지 않은데, 어느순간 정리가 필요하다고 느끼고 이를 실행하는 건 넘사벽의 영역이었다.
나도 계속 뻘짓을 했지만, 지금은 정신차린 것처럼 유연하게 생각을 바꿔서 나에게 맞도록 해야겠다.
3. 생각을 살짝 틀어서 생각해보자..
이건 나중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