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린 매일 수많은 체인 위를 오가지만, 정작 그 경계선은 여전히 너무 높죠. ETH를 들고 다른 체인으로 넘어가려면 브릿지, 스왑, 지갑 전환까지 한두 번은 해봤을 그 복잡한 과정 어렵게만 느껴지죠
그런데 만약, ‘한 번의 클릭으로’ ETH를 솔라나로 옮기고, 그 자리에서 바로 NFT를 산다면 어떨까요? 그게 바로 Squid Router가 만든 새로운 경험입니다.
⭐️ 체인 간 이동의 새로운 언어
Squid는 여러 블록체인을 하나로 묶는 크로스체인 라우터입니다. 사용자는 더 이상 “어느 체인을 쓸까?” 고민하지 않습니다. 대신, “무엇을 할까?”만 선택하죠. 나머지 복잡한 계산, 전송, 스왑 정산등은 Squid가 백엔드에서 알아서 처리해주는 시스템으로 돌아갑니다
이 과정 뒤에는 Axelar의 General Message Passing(GMP) 인프라가 작동하는데 Axelar가 체인 간 메시지를 전달하고, Squid는 그것을 사용자가 느끼지 못할 만큼 매끄럽게 연결합니다. 결과적으로 사용자는 단일 체인처럼 작동하는 멀티체인을 경험하게 되는 구조이죠.
Axelar는 메시지를 전달하는 인프라, Squid는 그 위에서 ‘사용자가 실제로 느끼는 경험’을 구현하고 있습니다. 두 프로젝트는 단순한 공급자, 이용자가 아닌 서로를 실험하며 시장을 확장시킨 전략적 파트너 관계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현재 Squid 거래의 약 80~90%가 Axelar 네트워크를 통해 처리되고 있고 이 구조 덕분에 Squid는 빠르고 안정적인 확장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특히 Squid 는 Axelar 외에도 CCTP, ChainFlip, Layerzero 등과 연동하면서 멀티 인프라 기반의 크로스체인 허브로 진화중인데 다양한 dApp 들이 Squid SDK를 채택하고 자연스럽게 WEB3의 UX 표준 게이트웨이로 자리잡아가고 있는 상황입니다. 점점 더 멋지게 발전하고 있는 Axelar 앞으로 크립토의 핵심 브릿지로 성장하기를 기대해봅니다
* 본 게시글은 엑셀라 ARC 리서치 활동에 의거해 발행한 글 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