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업비트에서 오미세고를 홀딩하면 에어드랍을 준다고 하던 시절, 에어드랍 초보였던터라 오미세고를 강력 홀딩하다 스냅샷 개념을 처음 경험해봤는데 마치 주식의 배당락처럼 떨구던 모습을 보면서 에어드랍 스냅샷의 무서움을 처음 겪었습니다.
지금이야 숏이라도 치겠다며 작정하고 이 갈고 있겠지만, 지금은 당연한 정석적인 결과들이 그 때는 몰라서 못했던 일들도 비일비재했네요.
당시 오미세고를 홀딩해서 받았던 것이 바로 보바 네트워크 $BOBA. 당시 처음 받았던 에어드랍이기도 하거니와 초보 에어드랍 받았던 금액 치고는 금액이 컸기에 이걸 어떻게 굴려볼까 하다가 알게된 BOBA V2 DeFI. 당시 우롱이라는 디파이 플랫폼이 있었습니다.
첫 디파이를 경험해보면서 브릿지도 태우고, 스테이킹 통해 수십~수백 퍼센트의 에어드랍을 받으니 눈이 돌아가 이자만 받아 먹어도 너무 달달하다는 개념을 처음 경험해봤습니다.
당시 업비트를 겨우 벗어났던 초짜였지만 갑자기 업비트에 있던 모든 자산을 이더리움으로 바꾸고(당시 이더 평단 500만원) 디파이에 올인해서 넣습니다. 심지어 ETH-WETH 페어도 아니고, ETH와 거버넌스 Oolong이라는 토큰을 페어로 묶어서 1000% 넘는 수익을 3일 정도 달달하게 먹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이더리움의 끝모를 하락과 거버넌스 토큰의 끝모를 하락이 곂치면서 자산이 삭제되기 시작했고, 그 와중 디스코드에서 놀다가 잘못 된 링크를 클릭해서 지갑 해킹까지 함께 이어지면서 스테이킹했던 1.7억이 한순간에 공중분해가 되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