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내고 : 평생 5천만원 더 내고
더 받기 : 평생 3천만원 더 받기
이걸 단순히 2천만원 정도의 손해라고 생각하지 마셈.
회계에는 '현금 할인'이라는 개념이 있는데, 축약하여 설명하면 물가상승률과 실질금리의 반영임. 물가가 안올라도 그 돈을 안내고 은행 예금만 넣었어도 3% 이자는 받으니까.
이번 거버넌스로 결정되어 더 내는 5천만원은 당장 내년부터 적용이 되는거고, 더 받는 3천은 아주 먼 미래 우리의 연금수령 시점에 적용되는 것임. (물론 씨발 더 받는것도 아니지ㅋㅋ)
1. 실질금리(할인률) : 연3% 가정
2. 연금 수령 30년 남았다는 가정
3. 월 소득 300
지교수님께 이 기준으로 여쭤봤을때 현금할인을 적용하면 단순히 2,000만원 손해가 아니라 순손실은 약 3,800만원임.
이건 내가 평생 월 3백을 벌었을때를 가정한 것이고, 소득이 늘어나면 늘어날수록 손해는 커짐. (먼저 내고, 나중에 받는다는 것에서 실질금리 스노우볼이 굴러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