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당선 이후 비트코인이 크게 상승하는 반면 이더리움은 상대적으로 적은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관련하여 과거 이더리움의 유통 속도와 트랜잭션 증가를 보면 알트코인 시즌 랠리에 대한 힌트를 얻을 수 있습니다.
유통 속도는 1년간 이동된 코인의 총량을 전체 공급량으로 나눈 값으로, 코인이 시장에 얼마나 빠른 속도로 유통되고 있는지 나타내는 지표입니다. 과거 사이클을 보면 포물선형 상승을 보일 때 유통 속도도 증가하는 모습을 볼 수 있으며 이는 이더리움 네트워크에서 디앱과 디파이가 성장함에 따라 유저 및 거래가 증가되었음을 반증합니다.
그러나 현재 유통 속도는 전체 공급량 대비 7배 수준으로 저조한 상황이며 네트워크 상에서 트랜잭션의 증가는 저조한 수준입니다. 이러한 상황이 발생된 원인 중 하나는 솔라나, 트론, 톤, 수이, 앱토스 등 과 같이 빠르고 저렴한 네트워크 경쟁 상대들이 나타났기 때문입니다.
다만 이더리움은 크립토 시총 2위를 담당하고 있고 비트코인 다음으로 기관 투자자들에게 큰 담보자산으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이더리움의 가격이 상승해야 대출 및 레버리지가 증대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발생된 유동성은 알트코인 시즌 랠리의 신호탄이 될 것입니다. 정리하면 알트코인 시즌 랠리는 이더리움 디파이를 통해 만들어진 유동성으로 시작될 가능성이 높으며, 네트워크상 트랜잭션 증가와 유통 속도 증가로 확인될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