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b3에서 자동화는 분명 편리하지만 모든 과정을 보이지 않게 만드는 것과는 다릅니다. 자산이 움직이고 거래가 이어지는 동안 이용자가 무엇을 승인했는지 알 수 없다면 편리함은 곧 불안으로 바뀔 수 있습니다. 특히 블록체인 거래는 실행 뒤 되돌리기 어려운 경우가 많아 시작 전에 조건을 확인하는 과정이 중요합니다.
dappOS는 사용자의 요청을 여러 단계의 실행으로 바꾸는 구조를 생각합니다. 이 구조에서 시스템의 역할은 필요한 일을 대신 조합하는 것이고, 이용자의 역할은 조합된 결과가 자신의 목적과 맞는지 살펴보는 것입니다. 어느 단계에서 자산이 이동하는지와 어떤 앱을 거치는지 알 수 있다면 자동화와 통제 사이의 균형을 잡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dappOS를 평가할 때는 얼마나 많은 작업을 줄였는지만 볼 필요가 없습니다. 실행 전에 보여주는 정보가 충분한지, 실패했을 때 상태를 설명하는지, 이용자가 다시 시도할 수 있는지도 함께 봐야 합니다. 좋은 자동화는 사용자의 손을 완전히 떼게 하는 것이 아니라 중요한 순간에 올바른 판단을 하도록 돕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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