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자가 과정을 시스템에 맡기려면 편리함만큼 신뢰도 중요합니다. 자동으로 실행된다는 말은 그럴듯하지만, 거래가 실패하거나 약속한 결과가 나오지 않았을 때 책임질 주체가 없다면 큰 자산을 맡기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dappOS는 서비스 제공자가 담보를 맡고 사용자의 인텐트를 수행하도록 설계했습니다. 매처는 여러 제공자의 조건을 비교해 연결하고, 검증자는 약속한 결과가 제대로 전달됐는지 확인합니다. 실패가 인정되면 맡겨진 담보를 기반으로 약정된 보상이 지급됩니다. 모든 실행 과정을 하나로 고정하는 대신, 원하는 결과와 실패에 대한 책임을 명확히 하는 방식입니다. 결국 dappOS의 경쟁력은 단순 자동화가 아니라 믿고 맡길 수 있는 자동화를 만들 수 있느냐에 달려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