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거의 20년동안 운동화는 나이키를 고집을 했다.
20년전에는 운동화중에서도 비싼 편이었던 것 같은데 언제인가부터 상향평준화되면서 그냥 이름만 있고 적당한 운동화가 되었던 것 같지만 그래도 항상 나이키만 신었다.
난 1년 평균을 잡았을 때 하루에 1만보 이상을 꾸준히 걷는데, 5~6년전부터인가..
품질이 체감이 될 정도로 확 떨어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1년에 운동화를 4켤레 정도 갈아치우는데, 일반적으로 신어서 닳아서 버리는게 아니라 애초에 처음부터 운동화가 삐걱거린다..
신발에서 삑삑 이상한 소리가 난다던지, 분명 신발바닥에도 뭔가 없고 깔창에도 뭔가 없는데 신다보니 발에 이물감이 느껴진다던지, 뭔가 말로하기 좀 어려운 불편함들이 신발에서 느껴진다.
지난 달에도 한 번 가서 3켤레를 사왔는데 3켤레 중에 두켤레가 AS 받기엔 애매하지만 신기에는 불편한 뭔가 이상한 불편함이 있는 신발이다.
이번을 마지막으로 이제 나이키를 떠나기로 했다.
나이키의 명성은... 이제 끝인건가...
물론 주식은..
짭이 워낙 많아져서 그런 것도 있긴 한데 저는 항상 매장가서 한번에 3~4켤레 사긴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