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또한 거의 8년을 텔레그램을 이용해왔고, 저만 그렇게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꽤나 친한분들이 있죠.
혹자들은 말합니다.
사촌이 땅을 사도 배아픈데 온라인 인연 말은 축하한다 하지만 배아플거라고.
전 맹세코 저랑 깊은 인연을 가진 온라인 (혹은 오프라인) 친구들이 다 잘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들이 더 이상 이 공간이 필요없어서 보이지 않게 되거나 소통이 사라져버리는 것은 매우 아쉬운 일이지만, 진심으로 그들이 잘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치킨이라도 좀 주고가....)
많은 면에서 Monad는 대단했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꽤 오래전 초기시절 커뮤니티에 들어가고 활동을 해보려고 했으나 이른바 “고인물” 들의 끈끈한 유대(?)에 쉽게 스며들지 못해서 포기를 했었는데요, 이러면 결국 망하지 라고 생각하기도 했었고 사실 꽤 많은 분들이 그랬을거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남아있던 사람들은, 잘 스며들었던 사람들은 그들만의 “문화”를 만들어 버렸고 약 2년이라는 시간동안 이미 그들은 모나드의 일부가 되어버린 것 같습니다.
실제로 많이 받을수록 수익화보다는 홀딩을 선택하려는 성향이 더 짙은 것 같구요.
모나드로 축하도 많지만 보이지 않는 곳에서 시기와 질투어린 시선도 많은 것 같습니다.
분배에 대해 불만을 가지신 분도 제법 있으신 것 같아보이고, 텔레그램 프라이빗방에 대한 논란도 있는 것 같지만 그래도 부족한 제가 생각해보건데, Arbitrum 이후 가장 Web3 다운 분배가 아니었나 하고 생각합니다.
모나드로 꽤 큰 수익을 얻으신 분들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기대에 못미치는 분배에 속상하신 분들에게는 다소 아쉽겠지만 또 다른 기회가 있을겁니다.
늘 하는 이야기이고 늘 발생하는 일이지만 내가 되지 않는 이야기 “졸업”
당신은 한 프로젝트에 얼마만큼의 정성을 쏟으셨나요?
당신의 졸업을 진심으로 응원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