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박순재 알테오젠 회장 "네덜란드 판결 시장 3% 안팎…영향 극히 제한적"
https://n.news.naver.com/article/015/0005340568?sid=105
특히 이번 네덜란드 판결이 글로벌 특허 분쟁의 향방을 가를 최종 판단은 아니라는 점도 알테오젠 측이 강조하는 대목이다. 네덜란드 법원이 침해를 인정한 것과 동일한 특허(EP622)를 두고 영국에서는 할로자임이 소송을 취하했다. 미국 특허심판원(PTAB) 절차에서도 MSD가 우위를 점하며 유리한 국면을 이끌어내고 있다.
박 회장은 “이번 네덜란드 1심 판결은 현재 존속 중인 특허와 청구범위를 우선 적용해 금지명령을 내린 성격이 강하다”며 “네덜란드 특허의 항소 과정에서는 특허의 유효성과 실제 침해 여부를 보다 구체적으로 다투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글로벌 주식 시장 역시 이번 판결을 기업가치 훼손 사안으로 보지 않았다. 판결 직후 미국 증시에서 할로자임 주가는 0.98% 오르는 데 그쳤고, MSD 주가 역시 0.6% 상승하며 양사 모두 큰 변동을 보이지 않고 장을 마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