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donga.com/news/Economy/article/all/20260922/134715200/2
정부는 이 같은 ‘이익참여권’을 넘겨받는 것과 아울러 웨스팅하우스 이사회에 한국 측 인사 1명을 참여시키는 방안도 요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당초 목표치(약 15%)보다 확보 가능 지분이 낮아지면서 이사회 인원 파견이 쉽지 않으리라는 전망이 나온다.
정부는 수조 원에 달할 수 있는 권리 확보 비용을 국내 기업들이 나눠 부담하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하지만 기업들은 아직 미국에서 어떤 원전을 건설할지, 국내 기업에 얼마나 일감이 돌아올지 정해지지 않은 상황에서 지분 확보 비용을 부담하는 데 난색을 보이고 있다. 한 원전업계 관계자는 “수주 물량이나 참여 방식 등이 좀 더 구체화돼야 기업들이 투자 여부를 판단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