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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I가 글로벌 배터리 에너지저장장치(BESS) 시스템통합(SI) 1위 업체인 선그로우에 리튬인산철(LFP) 배터리를 공급한다. 3조원 이상 규모로 파악된다. 삼성SDI는 미국 스타플러스 에너지(SPE) 공장에 선그로우 전용 LFP 배터리 생산라인도 구축한다. 관련 장비 발주도 시작됐다.
31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SDI는 선그로우, 연간 10기가와트시(GWh) 규모 ESS용 LFP 배터리 공급 계약을 조율한다. 계약 기간은 3년으로 2개 회사는 4분기 중 본계약에 마침표를 찍는다.
연간 공급 규모 10GWh를 금액으로 환산하면 1조~1조5000억원에 달한다. 3년 계약 규모는 최소 3조원으로 추산한다. 계약 종료 후 연장 카드가 살아있어 실제 공급 물량은 더 높아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