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원장은 “정부 차원에서 짚고 넘어가야 할 문제”라며 “유령 코인 문제의 해소 없인 가상자산 시장이 제도권으로 들어올 수 없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가상자산 2단계 입법 과정에서 강력하게 보완해야 할 과제가 도출된 것”이라고 했다.
금감원이 이번 사태를 예방할 수 없었냐는 질문에는 “담당 인원이 20명이 안 될뿐 더러 대부분의 인력이 가상자산 2단계 입법 작업에 투입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인력 구조의 한계를 털어놨다.
금융권에서는 거래소들이 신규 고객 유치 차원에서 소액의 비트코인을 지급하는 마케팅을 진행한 것도 이번 사태를 키웠다고 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