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가 돈벌려고 여기 온거 맞긴 하고, 돈안되는걸 일종의 부덕의 소치정도로 여기는 코인판의 정서도 따라서 당연한거긴 해요.
다만 오픈소스의 이념을 가지고 왔기에 이더리움 생태계가 여기까지 올 수 있다는건 잊어선 안되고, 지금도 수많은 프로젝트들이 빠르게 포크를 뜰 수 있는 것도 기본적으로 코드 공개가 원칙이기 때문이란 점, 오픈 소스 무브먼트라는 뿌리를 잊으면 안된다는 점.. 등등도 알면 좋겠다는 생각이 가끔 들어요.
예를 들면 우리가 더 편하다며 사용하는 래비월렛 OKX월렛 팬텅월렛 레인보우 월렛의 예시를 들어 메타마스크를 욕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그 지갑들이 있기까지엔 메타마스크가 브라우저에 애드온되는 지갑의 문법이라는걸 아예 거의 맨땅에서부터 정립해 왔으며, 지갑 사용 편의를 위해 수많은 이더리움 표준에 기여했으며, 지금도 저 지갑들은 메타마스크의 소스에 상당부분 빚지고 있다는 점을 잊으면 안돼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