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년 리캡글을 읽으며 '그래도 수이는 이제 필요한 레일은 다 깔았다' 라는 생각을 했는데, 아니나 다를까, 수이의 파운더 아데니가 26년 페이퍼를 쓰며 제일 먼저하는 이야기도 여기부터 시작되더라고요.
수이의 분명한 방향성, 그걸 위해 쌓은 빌드업들, 그리고 인프라 자랑.
- 당장 마주하고 있는 흐름 (스테이블, 트레디파이, 프라이버시, AI에이전트를 통한 자동화, 게임)을 잘 따라가고 있음은 물론이고, 앞으로 어떤 것이 나올지 모르나 그걸 바로 캐치하고 따라갈 수 있다는 자신감.
- 자신들은 단순히 레이어1을 구축한 후 "마음껏 써보시라" 하며 팔짱을 끼고 있던 것이 아니라, 메타 이후 수이를 준비하던 때부터 쭈욱, 블록체인 네트워크를 사용하기 위한 인프라를 깔끔하게 닦고 플랫폼화하는 방향성을 잡았으며 그 사이에 필요한 요소들을 구축해 4년간 이정도까지 만들어냈다는 이야기.
"2026년은 그동안 미스틴랩스가 닦아온 이 모든 조각이 맞물리는 한해가 될것이다" - SuiStackStack, 하나하나 파편화되지 않고 하나의 제품으로 느껴지는 체인으로
글이 굉장히 길고, 올해도 많은 비전을 이야기하지만 애충 말하고 싶은 것은 이런 메시지인거같아요. 자신들이 만드는건 체인이라는 추상적인 개념이 아니고, 사용자가 쓰고싶게끔 만드는 '제품'이라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