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데 이번에도 너무 피상적으로 공개가 된 감이 있다. 분명 계약된 범위가 존재할텐데 '일부 출판 및 공연 권리 및 로열티' 정도로 뭉개고 설명하는건 석연치 않은 부분이 좀 있고, 명료함이 부족하다는 인상을 준다.
아리아 프로토콜은 홈페이지를 찾아봐도 흔한 팀원소개, 파트너소개, 백서같은건 없고, 이용자는 집단소송을 포기해야 하며 언제 서비스를 종료해도 귀책이 없다는 식의 웹3 특유 무적 면책사유만 찾아볼 수 있는데, 그럴수록 적어도 자신들이 다루는 상품의 범위를 모호하지 않고 명확하게 말해줄 필요가 있다.
IP사업을 이야기하며 그 정확한 범위에 대해서는 말을 흐린다? 사실 좀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이며, 아마 차차 공개하는 과정에서의 순서때문일거라 이해한다.
다만 나중에라도 반드시 범위에 대해 명시함이 필요하다는 생각이다. 적어도 모호하게 꿈만 파는게 아니라, 정말로 'ip사업'을 목표로 하고 있다는걸 분명히 보여주기 위해서는 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