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투자증권 주식시황 담당 연구원은 "반도체가 여전히 호황과 불황을 반복하는 '시클리컬' 산업이란 의구심이 남아 있는 상황에서 CXMT의 출시 보도가 나온 것"이라며 "2027~2028년 이익이 꺾일 수 있다는 우려가 시장에 생겼다"고 말했다.
수급 공백도 부담이다. 연구원은 "외국인의 매도세가 과거 대비 급진적이고 거세다고 보긴 어렵지만, 무엇보다도 이 매도분을 받쳐줄 수급이 지금 없다"며 "지난 7월 이후 개인투자자의 이탈이 강했고 신규 매수도 크지 않아 조금만 팔아도 크게 떨어지는 상황"이라고 짚었다.
다만 추가 투매 가능성은 작다고 봤다. 그는 "최근 3~4일간 급속도로 빠졌다"며 "6~7월처럼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 관련 매도 압력은 없기 때문에 추가 투매까지 이어질 가능성은 제한적"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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