뱅크오브아메리카(BofA) 전략가들은 미국 증시, 특히 기술주가 추가로 크게 오를 가능성에 주목했다. 이들은 “기술주에 대한 낙관론과 포모(FOMO·상승장에서 소외될 것이라는 두려움)가 거시경제와 정책 불확실성을 압도하고 있다”며 AI·기술주 중심의 상승세에 동참하지 않는 투자자는 시장 수익률을 따라가지 못할 위험이 커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실제 투자자들의 움직임도 기술주 쪽으로 기울고 있다. 씨티그룹에 따르면 주요 시장 가운데 나스닥100 선물의 투자 포지션이 최근 한 주 가장 크게 개선됐다. 신규 위험자금이 유입되면서 나스닥100 상승에 베팅하는 포지션의 힘이 강해지고 있다. 반면 중소형주인 러셀2000 선물에는 하락에 베팅하는 포지션이 계속 쌓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