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아사히신문이 한국 경제의 반도체 호황을 두고 장기적으로는 오히려 구조적 위험을 키울 수 있다고 진단했다. 반도체 수출이 사상 최대 수준으로 늘고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실적도 개선되고 있지만, 그 효과가 국내 경제 전반으로 충분히 퍼지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한국은행은 지난달 19일 발표한 보고서에서 반도체 산업으로 생산요소가 지나치게 집중될 경우 다른 핵심 산업의 기반이 약화될 가능성이 있다고 경고했다. 아사히신문은 이 같은 진단이 현재 한국 경제에도 적지 않은 시사점을 준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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