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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캐시·모네로 상폐 이후 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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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4.15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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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프라이버시 관련 프로젝트들이 잇따라 국내 메이저 거래소 업비트/빗썸에 상장되고 있습니다.

1. 2025년 9월, ZKC 상장의 의미

• 업비트에서 XMR, ZEC, DASH, XHV, TUBE, PIVX 총 6개의 프라이버시 코인을 상장폐지 시킨 날이 2019년 9월.

➜ 자금세탁방지(AML) 규제가 맞물린 결과. 이후 n번방 사건 등 사회적 이슈와 맞물려 프라이버시 코인에 대한 저항감 강화.

• 이후, 2025년 9월 ZKC(바운드리스)가 업비트에 상장된 것을 시작으로 약 6년 만에 프라이버시 기술을 내세운 프로젝트들이 국내 주요 거래소들에 공식적으로 다시 상장되고 있음.

2. 계속되는 프라이버시 프로젝트 신규 상장

• 그 이후로도 지난 2월 Aztec이 업비트와 빗썸 모두 상장. 또한 4/14 빗썸에서 먼저 Zama 코인을 상장한다고 밝힌 후, 2시간 20분 뒤 업비트에서도 상장 공지를 게시.

3. 아직은 반쪽짜리 프라이버시

• 아직까지는 프라이버시 코인 상장이 개별 종목 차원의 움직임에 가까울 뿐, 하나의 테마 내러티브로 확산되는 흐름은 제한적. 다만 프라이버시 섹터에 대한 소극적인 개방감의 신호로는 해석할 수 있음.

➜ ZKC, AZTEC, ZAMA의 입출금은 '이더리움 네트워크'로 프라이버시를 완전 허용했다기보다 '거래소가 통제 가능한 형태'로만 오픈한 케이스.

• 반면, 지캐시(ZEC) 및 모네로(XMR)는 글로벌 거래량이 우량함에도, '네이티브 프라이버시 체인'으로 여전히 재상장이 불투명.

• 여전히 프라이버시 코인의 전면적 귀환으로 보기엔 과대해석.

4. 프라이버시 내러티브 관점에서 주목해야할 포인트

• 핵심은 상장폐지된 지캐시(ZEC) 및 모네로(XMR)의 업비트 '재상장 여부'가 관건. 다만, FATF 권고 대응과 자금세탁 방지 논리에 따라 여전히 불투명한 것은 사실.

• 또한 빗썸 및 디지털자산 거래소 공동협의체(DAXA)가 위믹스나 페이코인(PCI)을 상장폐지 약 1년 만에 재상장시킨 것과 달리, 업비트는 한 번 거래 지원을 종료한 코인을 다시 재상장한 사례는 아직까지 존재하지 않음.

• 만약 업비트에서 ZEC나 XMR 같은 재상장 사례가 실제로 나온다면, 이는 개별 종목 이슈를 넘어 국내 거래소가 프라이버시 기술을 바라보는 기준이 바뀌고 있다는 확정적 신호로 해석 할 수 있음.

➜ 이 중 보다 높은 재상장 가능성은 ZEC. ZEC는 익명성을 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는 데 반해 XMR은 익명성이 강제적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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