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니시아가 생태계 확장 이니셔티브인 'VIP 프로그램'에 토크노믹스 할당량을 기존 10%에서 25%까지 대폭 확장하였습니다.
이니시아가 VIP 프로그램에 할당량을 높일 수 있었던 건, 기존 스테이킹 리워드 할당량을 15% 줄였기 때문인데요.
레이어1 블록체인에서 스테이킹은 '보안'을 강화할 수 있는 주요 수단이지만 토크노믹스가 '스테이킹'에 과도하게 포커스될 경우,
1) 상당 부분의 토큰이 잠겨 유틸리티가 약화되며,
2) 스테이킹 보상으로 나오는 토큰은 인플레이션과 가치 하락을 야기하며,
3) 점차 토큰 기반의 네트워크 활성화와는 거리가 멀어지는 결과를 초래하는 치명적인 약점을 갖고 있기도 합니다.
그렇다면 15% 네트워크 보안 예산이 삭감된 게 아니냐는 우려가 생길 수 있는데요.
이니시아는 기존 유틸리티가 부재 했던 15%의 VC/투자자 물량에 스테이킹을 가능하게끔 만들어 보안 예산을 충족시켰으며, 해당 물량에 대한 보상은 APY 2~4% 및 4년 락업 조건을 걸어 인플레 영향을 최대한 받지 않도록 설계를 했다고 합니다.
이번 이니시아의 VIP 프로그램 확장은 생태계 기여자 참여 유인 강화, VC/투자자 입장에서는 약소하지만 기존엔 없던 꽁돈을 챙겨 갈 수 있는 점, 무엇보다 이 과정에서 이니시아 네트워크의 보안은 손해보지 않을 수 있는 세마리 토끼를 잡은 멋진 전략이라고 생각되네요.
#A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