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실이 너무 이상한거임.
인덕션 온도가 90까지 올라가고 (최대가 10임)
거실에 에벌레가 기어다니고.
걍 ㅈㄴ 이상한거임.
그래서 아 이거 시발 꿈이다 싶어서
눈감고 "이거 꿈이지" 라고 말하니까
꿈에서 깬 현실인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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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덕션은 온도3으로 낮춰져 있고.
애벌레도 사라져있고.
근데 갑자기 잠자는방이 시끄러워서 가보니까
존나큰 TV에서 FM2026 실행이 되고있는거임
근데 난 존나큰TV가 잠자는방에 없고
심지어 FM은 살까말까하다가 안샀음
그때 이것도 꿈이구나 싶어서
꿈깨라고 다 알고있다고 생각했는데
꿈이 안깨는거임.
진짜 꿈이 아닌가? 근데 꿈이라면 상상하는대로 다 만들수있다던데?
그래서 장원영 상상하면서 눈앞에 생기라고 생각했는데 안나타나는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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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이거 그냥 현실인가 싶어서 거실 창밖을 보는데
파란원이 둥둥 떠다니는거임.
아 시발 진짜 꿈맞다 이거
- 라고 생각하는 순간 집에 초인종이 눌리면서 진짜 현실로 돌아왔음.
근데 아무리 생각해도 저 타이밍에 초인종이 눌리면서 내가 깨어난다는게 말이안되잖아.
여기도 꿈 아닐까 이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