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을 처음 시작할땐
그냥 이게 재밌어서 했었음
돈? 대학생이 필요하면 얼마나 필요할까.
하루자고 일어나면 50퍼센트씩 올랐다가 내렸다가 하는게 그저 한없이 재미있었음
그땐 트론이 천원을 갈거라고 믿었고
메디코인이 세상을 바꿀줄 알았음
그후 폭락 두세번 맞아보니까
재미가 사라지고 접었음
그러다가 뭔가 있어보이는(?)
트레이더가 되고싶어서
방학때 단타를 시도해봄
다만 그 시기는 하락장 어딘가였고
더불어 나는 실력도 없었음
결국 또 코인을 접었음
그렇게 2020년.
동기들과 중국집에서 짜장면 먹는데 들리는 소리
"비트코인 신고점 갱신"
나만 이거 뭔가 있는거 같다고 말하고
내 친구들은
"너 그런거하면 인생 패가망신"
(사실 어느정도 맞는거같기도)
그러다 그러다..
어쩌다 알게된 코인 "클레이튼"
무려 카카오가 만든 코인이라네.
근데 지닥? 이라는 거래소에 상장이 되었다고 하는데
가격이 100원200원 하네?
더 올라갈까?
고민하다보니 어느새 500원.
휴. 다행히 다시 200원으로 하락!
역시 코인은 스캠이었어.
라고 생각하고 1년뒤? 찾아보니
내가 봤던 가격에서 몇십배가 올랐다.
그때 천만원이라도 샀으면 이게 얼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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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외에도
업비트에서 1원 안되는 코인이 딱 두개라서 나중에 1원 넘는다고 하길래 펀디엑스랑 비트토렌드 샀던거
50만원 구매한 코인이 천만원으로 변했다가 30만원까지 하락한거
라인코인 사려고 일본거래소 갔던거 등등
추억이 많네요.
여기까지가 제가 진지하게 코인을 시작할때까지의 이야기입니다.
나중엔 그 후의 이야기들도 하고싶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