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영천시 등에 따르면 면사무소에서 회계 업무를 담당했던 7급 공무원 30대 A씨는 지난해 11월24일부터 이달 6일까지 공금을 230여차례 자신 명의 계좌로 이체한 의혹을 받는다.
시스템을 허위로 조작해 공금을 빼돌렸다는 혐의다. 총 이체 금액은 25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영천시는 파악된 내용을 토대로 경찰에 수사 의뢰 후 내부 감사에 착수했다. A씨는 횡령한 돈을 가상자산(암호화폐) 등에 투자해 잃은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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