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을 안 믿는다기보단, 이유 없이 호의를 베풀 거라는 생각 자체를 안 가진다.
기대치를 낮추면 작은 호의에도 감사하게 된다.
불필요한 실망도 안 하게 된다.
가족과 극소수의 주변인을 제외한 대부분의 인간관계는 시절인연이다.
그 시절을 함께 했던 인연과 멀어졌다 해서 슬퍼할 필요 없다.
지극히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타인의 시선, 눈치를 볼 필요 전혀 없다.
그들은 내 인생에 1도 영향 주지 못하는 NPC 일뿐이다.
내가 하고 싶은 거 다 해보기도 아까운 인생이다.
눈치 보지 말고, I don't give a fxck 하자.
나이 30이 다 되어간다.
인간은 35살쯤 넘어가면 잘 안 바뀐다.
다시 말해 지금부터 몇 년까지의 내가 평생의 나를 결정한다.
지금까지는 잘 해왔고, 앞으로도 잘 해낼 거라 믿는다.
#단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