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썼던 도파민 관련글 이어서
현대인, 특히 젊은 새대의 대부분은 SNS에 많은 시간을 쏟고 있는데
기왕 SNS를 쓸 거라면 SNS에서 소비하는 것보단 뭔갈 생산하는 게 더 낫지 않을까 하는 생각
솔직히 SNS에 글쓰는 것 역시 도파민으로부터 자유롭지 못하다
근데 팔로워나 조회수 딱히 신경 안 쓴다면 안 할 이유가 없다고 생각
돈도 안 들고
원래 일기장에 쓰던 내 생각을 공개된 장소로 옮기면 그 자체가 콘텐츠가 되는거임
늘 말하지만 정보성은 속도전과 정확도 면에서 잘하는 곳들 너무 많고 대부분은 노이즈
내 생각과 감정을 남겨두는게 본인에겐 훨씬 더 의미있는 일이라 생각
최근 알고리즘에 '고재영'이라는 채널이 떠서 봤는데
이런저런 스스로 정한 챌린지를 영상으로 공유하는데 흥미로웠음
좀 가혹한 것들도 있는데 그런 걸 완수함으로써 스스로가 얻어가는게 있다고 봄
(최근 쓴 보여주기식 글과도 일맥상통하는 부분)
여튼, 내가 하는 생각 경험 감정 등을 기록해두는 행위의 가치는
시간이 지나면서 그 가치가 점점 빛을 발할거임
난 내가 남긴 글, 영상을 무형자산이라고 생각하는데
먼 훗날 내 자식이 이런 글을 봤을때 꽤 흥미롭게 읽지 않을까 하는 상상을 하기 때문임
이렇게까지 깊게 안 가더라도 SNS 채널 하나쯤 운영하는 건
앞으로 본인의 경쟁력이 충분히 될 수 있다고 봅니다
#단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