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와 한국거래소가 코스닥 시장 활성화를 위해 도입하는 ‘승강제’가 이르면 올해 10월부터 가동될 전망이다.
코스닥 시장을 프리미엄, 스탠더드, 관리군 등 3개 리그로 나누고 기업 규모와 실적, 지배구조 등에 따라 상·하위 시장 사이에 이동을 허용할 계획이다. 동시에 부실기업은 빠르게 퇴출하는 것이 개편안의 골자다. 1996년 개설된 코스닥 시장에는 현재 1820곳이 상장돼 있다.
1부 시장 격인 ‘프리미엄’에는 재무 건전성과 성장성 등을 갖춘 100개 이내의 우량 기업을 배치해 연기금과 자산운용사의 중장기 자금이 유입될 기반을 마련하겠다는 구상이다. 스탠다드 시장 내에도 중견·중형 상장사로 패시브 자금이 유입될 수 있도록 별도 지수와 ETF 등 연계 상품을 신설하는 방안도 검토되고 있다. 프리미엄 시장 밖 성장기업에도 기관 자금의 투자 통로를 열어두자는 취지다.
100개 안에 드냐마냐가 관건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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