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점 주장에 대한 주관 (확신)이 생긴다는 거
- 예전엔 '~인 거 같다' 내지는 '~라고 생각한다'와 같은 정중한? 어투가 많았다면
요샌 '~한다고 본다'나 '~한다' 등 확신 있는 어투가 많아진다
- 나름 그동안 사색했던 내용들이 있는데
난 그걸 다 레퍼런스로 깔고 그 다음 주장을 하고 싶은데
그걸 다 부연설명하긴 힘들어서 넘어가다보니 생략된 내용이 많아진다
다시 말해 나랑 생각이 다른 사람은 무슨 말부터 해야 할지 모를 정도로 생각 격차가 많이 벌어진 것
(좋은 의미든 나쁜 의미든)
그래서 결 다른 사람이랑은 아예 대화를 안 하게 되고
결 맞는 사람이랑 집중해서 대화하게 되는 그런 게 있다
- 글도 마찬가지로, 꾸준히 내 글을 읽고 공감하고 의견 주고받는 사람들이 있는가 하면
꼬투리 잡아서 지엽적인 부분으로 지적하면 그냥 아예 반응조차 하기 싫어지게 되는 듯
- 이게 고착화되면 고집이 될 수 있어서 조심해야 하는데
(그래서 많은 사람 의견 수용하고 유연하게 사고하려 하는데)
요샌 가끔 말문이 턱 막힐 정도로 사고방식이 전혀 다른 사람들이 있어서 그 사람들까지 끌고갈 필요는 없다는 생각이 더 강화되는 중
#단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