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콘텐츠를 발행하다 보면 균질성을 신경 쓰게 되는데요.
콘텐츠의 내용이 들쑥날쑥한 것보단 제 나름의 메시지와 톤을 일정하게 유지하려 노력합니다.
정규분포로 따지면 글 100개 중에 60~70개는 비슷한 내용이 반복되길 바랍니다.
매번 다른 주장을 한다는 건 사실 잘 모르거나 뜬구름 잡는 소리를 하는 것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 어떤 사람이 하는 말을 쭉 들어봤을 때
말이 일정한지 계속 바뀌는지를 살펴봐야겠고
그러려면 꽤 오랜 기간 그 사람의 행보를 지켜봐야 합니다.
그러므로 특정인에 대한 판단 (스캠인지 아닌지)는 적어도 6개월에서 1년 이상은 소요됩니다.
- 쇼앤프루브가 됐는지도 중요합니다.
말이 거셀수록 사실 속은 비어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 사람이 어떤 삶을 살아왔고 투자경력과 성과는 어떻게 되는지 정도는 파악이 돼야겠습니다.
믿을 만한 사람이라면 그 사람의 주장을 투자에 참고 정돈 해볼 수 있겠지만,
절대 그것이 유일한 소스가 되어선 안 되고 맹신해서도 안 됩니다.
- 인플루언서에 대한 환상은 버리는 게 좋습니다.
여러 주장을 하다 보면 마음에 안 들거나 동의하지 않는 내용이 생길 텐데
그걸 또 내 생각과 다르다는 이유로 실망할 필요 없습니다.
생각의 큰 결만 맞아도 충분합니다.
사소한 거까지 따지려 들려 하면 피곤해집니다.
취할 거만 취하면 됩니다.
- 저도 인플은 아니지만 크리에이터 입장에서
글 100개를 쓰면 10개 정돈 별로거나 맘에 안 들 수 있습니다.
그럼 그냥 넘기면 됩니다.
따져도 좋지만 이미 내뱉은 생각은 쉽게 잘 안 바뛸 겁니다.
저도 남을 설득하거나 계몽?하려는 생각 1도 없습니다.
그래서 '선한 영향력'이란 표현도 별로 안 좋아합니다.
남을 바꾼다는 건 생각보다 에너지가 훨씬 더 많이 드는 일입니다.
#투자생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