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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ave 파운더 Stani가 "Aave will win" 프레임워크를 제안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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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2.13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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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장

(프로포절 링크)

요약:
Aave Labs가 운영/개발하는 Aave 브랜드 프로덕트에서 발생하는 수익 100%를 Aave DAO 트레저리로 보내겠다는 것.
(aave.com 인터페이스, Aave App, V4용 Aave Pro, 기관용 Aave Kit/Horizon 등)

1.
작년 말 프론트엔드/스왑 관련 수익이 DAO가 아니고 Labs 쪽으로 흘러들어가 DAO와 Labs 간 싸움이 있었고, 브랜드/IP 통제권 관련한 거버넌스 분쟁이 있었습니다.

2.
Aave Will Win이 통과되면 Aave 관련 수익 100%가 DAO 트레저리로 가기 때문에, Labs는 앞으로 자체 수익으로 운영하기 어려워져 DAO가 Labs에 예산을 지급하는 구조로 전환됩니다.

3.
DAO 트레저리에 유입되는 자본이 커질수록, 거버넌스 토큰 홀더가 Aave의 실제 제품·사업 방향에 미치는 영향력도 자연스럽게 커집니다.

4.
동시에 DAO는 단순히 수익을 받는 곳을 넘어, 예산을 편성/집행하고 성과를 관리하는 ‘감독 주체’로 역할이 확장됩니다.

5.
이러한 구조 변화는 앞으로 “DAO가 프로덕트 운영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가”를 검증하는 꽤 흥미로운 실험 사례가 될 것 같습니다.

다만 현실적인 리스크도 있습니다.
거버넌스 토큰 홀더가 반드시 프로덕트 개발이나 조직 운영의 전문 집단은 아니며, 시장 사이클에 따라 단기 비용 절감 여론이 커질 경우 “돈 아깝다”는 이유로 예산이 과도하게 보수적으로 편성되거나 삭감될 수 있습니다.

그 결과 Aave Labs가 구조조정에 들어가고, 개발 속도가 둔화되거나(V4, 기관용 프로덕트, 사업 확장 등), 장기적으로는 Aave의 렌딩 프로토콜 시장 내 경쟁력이 약화되는 시나리오도 배제하기 어렵습니다.

결국 이 변화는, 프로덕트에서 창출되는 가치가 토큰으로 모이고 DAO가 책임 있게 운영을 통제하는 모범 사례가 될지, 혹은 거버넌스가 의사결정을 느리게 만들어 조직 운영을 둔화시키는 대표 사례가 될지의 갈림길에 놓여 있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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