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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년 1월 1일 전체 시드 대비 75% 정도 수익을 냈습니다. 저는 제 능력과 노력 대비 큰 성과를 얻었다고 생각해서 만족스럽습니다.
가장 기억나는 건.. $BABY, $RED 숏입니다. 두 종목에서만 6~7억 정도 손실이 났던 것 같습니다. 그 때 손실나고 반성문을 길게 썼었는데요.. 이 덕분에 트레이딩 하면서 생겼던 나쁜 버릇들은 거의 다 버린 것 같습니다: 여유 없는 매매, 음주매매, 손절 못하기, 심리적으로 지고 들어가기(풀펀+저시총), 나태함, 리서치 부족 등등(복습할 겸 다시 쭉 써봤습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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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년도에 코인을 시작했으니 이제 5년차가 되어가네요. 이 정도면 꽤 오래 한 것 같은데.. 올해 되어서야 위에서 말한 나쁜 습관들을 쳐내고 안정기에 접어든 것 같습니다. 금액적으로도 오래전에 세워뒀던 졸업 목표에 근접했습니다(세자리 아님).
여기 쯤에선 만족하거나, 나태하지거나, 도태되거나... 일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저는 아직 더 벌고 싶고, 잘 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더 많이 듭니다.
그리고 활동하시는 분들 중에 저보다 뛰어나신 분들이 정말 많아 아직도 겸손한 마음으로 시장을 바라볼 수 있는 것 같습니다. 가까이 있는 분들도 있고, 멀리 있는 분들도 있는데 존재 만으로도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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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누구를 만나느냐가 정말 중요한 것 같습니다. 26년에도 좋은 인연은 이어가고 또 새로운 인연들을 만들어서 더 성장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