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전유진] 기름뿜뿜 (10/8)
▶#1 러시아에 이어 중국까지 너도나도 디젤 수출 중단
- [러시아] 10월 한 달 연장. 그러나 Novak 부총리는 디젤 생산이 국내 수요를 초과할 때 수출 부분 재개 검토 중이라 언급
- 현재까지 타격입은 정제설비 50% 달함을 고려하면, 적어도 연말까진 수출 재개 어려울 전망
- [중국] 10월 수출 전면 중단. 7월 재개 이후 내수 재고 급감한 영향. 현재 2023년 이후 최저치
- 원유(민간) 재고도 2020년 이후 최저인 만큼 수출중단 한 달 이상 지속될 가능성 염두에 둬야
- Reuters 따르면 전쟁 이전의 재고 회복을 수출 재개 조건으로 삼고 있는 것으로 파악. 동절기 앞두고 디젤 상방압력 확대
▶#2 미국 허리케인 상륙 대비: 정제설비 타격 현실화 시 아비규환
- 주말 허리케인 Isaias 대비해 생산 감축. 원유 25%, 천연가스 16% 중단됐는데 최근 재고도 낮아 허리케인 충격 클 경우 단기 유가 급등 불가피
- Gulf Coast는 미국 산유량의 15% 차지. 현재 중단된 규모는 총 생산의 4% 내외라 유가 향방 자체를 바꾸진 않을 듯
- 오히려 더 우려되는 부분은 정제품. Gulf Coast 정제설비가 50% 달해 설비 타격 현실화 시 충격 클 수밖에
- 특히 전쟁 이후 미국이 그나마 빈 자리 메꾸고 있으나, 허리케인으로 타격 발생하면 그마저 감소되는 만큼 정제품 시장 아비규환 심화
- 국내 정유사에게 정제품 강세가 단편적으로는 수출 마진 확대 기회가 되겠으나, 시장 전체로는 물가상승과 금리인상 압박 더 높아진다는 점에서 마냥 긍정적이진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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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주는 스페인 출장으로 위클리 미발간 예정입니다.
즐거운 연휴 보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