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빨간 우체통이 40년 만에 바뀌게 됐습니다. 손편지가 사라지는 시대에 맞춰 다시 태어난 건데요. 한쪽은 소포 배달, 한쪽은 환경 보호를 할 수 있게끔 다목적통으로 변신한다고 합니다. 왼쪽엔 우편물뿐 아니라 작은 소포까지 넣을 수 있게 됐습니다. 오른쪽은 폐의약품과 폐커피캡슐 수거용입니다. 폐의약품은 일반 봉투에 넣으면 되고요. 단 원두 찌꺼기를 뺀 알루미늄 캡슐만 전용 봉투에 담아 넣어야 한다고 합니다.
● 1980년대에서 90년대 인기를 끌었던 만화 '달려라 하니'가 40주년을 맞아 영화로 찾아옵니다. 첫 극장판 영화는 '나쁜 계집애: 달려라 하니'라는 제목으 로 내년 중 개봉할 예정인데요. 애니메이션제작사 플레이칸의 첫 작품으로 허정수 감독이 연출을 맡았고요. 고등학생이 된 육상선수 하니와 라이벌 나애리의 대결을 담고 있습니다.
● 곽경택 감독의 영화 '소방관'이 개봉 2주 차인 지난 주말 '모아나2'를 제치고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습니다. 영화 '소방관'이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관객 65만여 명을 동원하며 주말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는데요. 누적 관객 수 176만 명을 넘어서면서 200만을 목전에 두고 있습니다. 주원, 곽도원 주연의 '소방관'은 지난 2001년 소방관 6명의 목숨을 앗아간 서울 홍제동 빌라 화재 참사를 다룬 작품입니다.
● 오늘(17일)까지는 평년 이맘때 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현재 서울의 기온이 영하 3.1도로 어제 아침과 비슷한데요. 오후부터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내일 아침은 서울 기온이 영하 6도로 예상돼 이번 겨울 들어 가장 춥겠습니다. 오늘 밤부터 모레 사이 서해안을 중심으로는 눈 소식이 들어 있습니다. 전북 서해안과 전북 내륙에 3~10cm, 제주 산지는 최대 15cm 가량의 눈이 내려 쌓이겠습니다.
[출처:간추린 아침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