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결 중…
연결 중…
전체 보기
저스트코인
Telegram · @JUSTCRYT

조각가식 프롬프팅

게시
2026.05.15 22:28
조회
2,042
포워드
92

AI한테 코드 시킬 때 잘 먹히는 방식 하나.

1단계 — 크게 던진다

"이것만 정확히 만들어줘"가 아니라 "A도 하고 B도 하고 C 기능에 D 처리까지 되는 거" 식으로 욕심껏 다 넣어서 던진다.

작게 시작하면 살 붙일 때마다 처음 구조를 갈아엎어야 된다. 크게 시작해야 문제 영역 윤곽이 한 번에 잡힌다.

2단계 — 과한 결과물을 받는다

처음 나온 코드는 당연히 과하다. 안 쓸 기능, 과한 추상화, 쓸데없는 에러처리.

이건 완성품이 아니라 원석이다. 그렇게 보고 받아야 한다.

3단계 — 깎는다

"이 함수 빼"
"이 추상화 과해. 인라인으로"
"이 에러처리 없애"
"이 부분만 남기고 다 들어내"

요청할 때마다 단단해진다. 200줄이 80줄 되고, 80줄이 50줄 된다. 그 과정에서 진짜 설계가 드러난다.

왜 잘 먹히나

처음부터 정답 아는 경우는 거의 없다. 만들어봐야 "이건 필요없네 / 이건 다른 방식이 낫네"가 보인다. AI랑 일할 때 이 발견 비용이 직접 짜는 것보다 압도적으로 싸다.

큰 덩어리 던져놓고 깎는 게, 작게 시작해서 붙이는 것보다 빠르다.

핵심: 첫 결과물을 완성으로 보지 말고 원석으로 봐라.

제가 프롬프트 쓰는 기법? 뭐 이런겁니다 별거없음..

조회2,042포워드92텔레그램에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