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게 Photon (포톤) 팀이었음
나는 개하꼬인데도 파운더가 구글미팅 켜서 캠켜고 데모 시연하고 피칭하고 일일이 다해주고 질의응답까지 해줬음
콜하다가 중간에 파운더 태도나 성격이 너무 마음에 들어서 그냥 내가 투자하고 싶은데 투자 안받냐 IR 안도냐 물어봄
투자 받을 계획 없다그래서 못했는데 그냥 프로덕트 딱 보자마자 아 내가 원하던게 이거였구나 싶었음
아니나 다를까 그뒤에 돈 오지게 벌고 개떡상하긴 했는데 그뒤에 내가 프빗딜 들어가고 싶었던건 1개도 없었음 (아마 펌펀팀을 초기에 만났으면 들어가긴했을듯)
아시아계였는데 어쨌든 나는 미국쪽 팀이 연말연초에 잠도 안자고 24시간 일하고 디엠까지 다 답장하는게 너무 신기했음
아무튼 하고싶은말은 투자든 뭐든 결국 사람 잘보는게 장땡이라는 소리
